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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에피소드 7 - 깨어난 포스 (Star Wars Episode VII: The Force Awakens) | 오랜 기다림. 포스가 함께하길 May the force be with you

by Piggyback7 2024.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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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에피소드 7 - 깨어난 포스 포스터 입니다.
레아 공주보다 더 나음 -출처:DAUM 영화

Star Wars Episode VII: The Force Awakens
오랜 기다림. 포스가 함께하길 May the force be with you

미국과 제목이 달랐습니다. ep 7 을 뺐죠

한국에서 개봉 당시 제목은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 Star Wars : The Force Awakens, 2015 로서 스타워즈 뉴비에게 뭔가 오래된 이미지를 없앨려고 한듯 합니다. 7편까지 나왔어? 라고 한다면 뭔가 지루하거나 아니면 진짜 재밌어서 많이 제작했다거나.. 여튼 7편이라는 숫자는 뭘 모르는 분들에게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국내배급사의 의견이었다는....

정식 제목은 스타워즈 에피소드 7 - 깨어난 포스 (Star Wars Episode VII: The Force Awakens)입니다.
일본에서는 포스의 각성 フォースの覚醒 , 중국에서는 포스각성 原力觉醒 
그래도 우리나라 제목이 좀 더 친절하네요.

이 영화는 2015년에 개봉되었으며 역사상 기념비적인 흥행 성과를 이룬 영화입니다. 특히 해외와 미국에서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습니다. 또한 루카스필름이 디즈니로 넘어가면서 이전까지 영화 시작 때 마다 나온 20세기 폭스 배너가 사라졌습니다.

해외에서는 깨어난 포스의 사전 티켓 판매만으로도 1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이는 이전의 영화들과 비교해도 매우 높은 성과입니다. 이 영화는 기존의 팬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관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으며, 스타워즈 시리즈의 인기와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그에 비해 초라한 것은 사실입니다. 이는 지역적인 문화 차이나 마케팅 전략 등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다른 나라들에 비해 스타워즈에 대한 관심이 적은 편이긴 합니다. 일본은 스타워즈 덕후들이 어마어마 하죠.


이야기의 시작

깨어난 포스는 시리즈의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하는 영화로, 이전의 시리즈에서 다루었던 캐릭터들과 새로운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이 영화에서는 새로운 세대의 주인공들이 등장하며, 그들의 모험과 포스에 대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이전의 시리즈에서 등장했던 한 솔로, 프린세스 레아, 루크 스카이워커 등의 이야기도 이어지며, 새로운 악당인 카일로 렌과 그의 다크 사이드 기사들과의 전투도 그려집니다.

 

주요 캐릭터

이번 편에서는 레이, , 그리고 포 3명이 주요 캐릭터로 등장합니다. 이들은 각자의 특별한 역할과 능력을 가지고 우주의 정의를 위해 싸웁니다.

레이(Rey)는 주인공으로, 황금빛 머리카락과 특별한 포스 능력을 가진 젊은 여성입니다. 그녀는 타투인 행성에서 힘들게 살아가며 자신의 운명을 찾아 나섭니다. 그녀는 포스의 선택을 받고, 자신의 능력을 통해 저항군과 함께 어둠의 세력과 싸웁니다.

(Finn)은 이전에 어둠의 세력에 속해 있던 전사로, 퍼스트 오더라고 불리는 다크 사이드의 군대에서 탈출합니다. 그는 클론 일련번호 FN-2187로 불리던 스톰트루퍼였으나 포 데머론을 탈출 시키면서 핀(FINN) 이라는 이름을 받게 됩니다. 그는 레이와 만나 저항군에 합류하며, 자신의 과거를 뒤로하고 우주의 정의를 위해 싸웁니다.

(Poe)는 저항군 최고의 파일럿으로, 뛰어난 비행 실력과 용감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레지스탕스의 X-윙 전투기를 조종하며, 전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들은 함께 힘을 모아 어둠의 세력과 맞서 싸우며, 우주의 정의를 위해 헌신합니다. 그들의 이야기는 영화 전체적인 스토리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새로 등장한 드로이드 BB-8
BB-8
는 애스터로메크라고 불리는 드로이드들 중 하나입니다.

이 드로이드의 디자인은 머리와 몸통이 자석처럼 연결된 구조로 되어 있으며, 구체를 이용해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BB-8은 정보 저장, 통신, 기계 제어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고급 드로이드이며 이 영화에서 저항군에서 중요한 임무를 수행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왜냐면, 루크 스카이워크의 지도를 갖고 있었기 때문이죠. 그 지도가 없었다면 그냥 눈사람같이 똥글동글한 그 잡채...

 

주인공 레이가 행성 자쿠에서 고철과 교환하는 떡밥같은 비닐팩 식량
이 식량은 뜨거운 물에 가루를 뿌리면, 그 가루가 잠시 후 부풀어오르면서 신기하게도 빵과 같은 형태로 굳어지는 독특한 종류입니다. 이런 이색적인 음식이 등장하는 장면은 레이가 자쿠에서 살아남기 위해 식량을 섭취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 장면은 왠지 가까운 미래에 우리도 접하지 않을 까하는 상상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특이한 모습의 빵은 실제로 영화 속에서 직접 사용된 소품입니다. 이 빵을 만드는 데에는 시각 효과 수퍼 바이저인 크리스 코볼드가 많은 시간을 투자하였습니다. 그는 이 빵을 완성하는데 3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투자하였고, 그 결과 빵은 영화에서 몇초 동안만 등장하지만, 신기하게 변하는 모습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이 빵이 실제로 먹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만 영양분이나 맛이 있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오직 영화의 스토리를 진행시키고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도구 일 뿐이었습니다.

 

스타워즈 마니아로서 비평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팬들에게 기다려온 시리즈의 재개를 알리는 영화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전설적인 캐릭터들과 새로운 캐릭터들의 만남과 모험, 그리고 영화의 비주얼 효과와 액션 장면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영화의 강점 중 하나는 캐릭터들의 연기입니다. 데이지 리들리가 연기한 레이는 매력적이고 강렬한 존재감을 지니며, 아담 드라이버의 카일로 렌은 어둠과 내면의 갈등을 표현하는 데에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한 솔로 역을 맡은 해리슨 포드의 등장은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였습니다. 나의 영원한 캡틴 한 솔로. 정말 보고싶었습니다. 그렇지만 자꾸 늙어가는 그의 모습에 안타까운 감정만...

해리슨포드의 영화 속 모습입니다.
출처:DAUM 영화

 

영화의 시각적인 효과와 액션 장면들도 놀라운 수준입니다. 우주 전투와 라이트세이버 싸움, 그리고 다양한 행성의 장면들은 화려하고 흥미진진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영화가 이전의 스타워즈 시리즈와 유사한 플롯 구조와 요소들을 가지고 있다는 점, 일부 캐릭터들의 배경과 동기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는 부분도 있습니다. 일부러 그런것일까요? 계속 궁금하게?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기존의 팬들에게는 그리움을 달래주는 영화이며, 새로운 시리즈에 입문하는 관객들에게도 흥미로운 시작점을 제공하는 작품입니다. 액션과 모험, 그리고 전설적인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가득한 이 영화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매력을 재확인시켜주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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