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건배사 모음 #2 환영회, 송년회, 회식 건배제의 추천

이 포스팅은 건배사에 어려움을 느끼는 신입사원을 위해 준비되었습니다. 미리미리 몇 가지만 외워두면 재미가 없더라도 계속 써먹을 수 있습니다. 

두려워하지 마세요. 여러분이 쉽게 외울 수 있도록 적당한 길이와 센스 있는 건배사를 제안해 드리겠습니다.

회사 생활의 첫 걸음인 신입사원 회식에서 건배제의는 새로운 동료들과 소통의 기회이지만, 익숙하지 않은 분위기에서 말문이 막힐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계속 이어지면 회식 공포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혀 그럴 필요 없습니다. 

자, 여러분들의 즐거운 회식을 위한 센스 있는 건배사(건배제의)를 준비하였습니다.

 

아래처럼 간단 명료한 건배사 몇 가지만 외우신다면, 회식자리의 안주거리를 편안하게 음미할 수 있습니다.

1. 앞으로의 도전,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입니다.  제가 선창을 하면 중꺾마로 화답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두 함께 외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선창 하겠습니다! 중꺾마! '  → 후창 '중꺾마'!
- 롤 리그오브레전드 2022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한 프로게이머 DRX 소속 데프트 김혁규 선수의 인터뷰를 인용하였습니다.

2. 저는 앞으로 동료들과 비비면서 지내겠습니다! 비벼비벼, 비벼 비벼, 비벼. 비비다 보면 다 됩니다. 
제가 선창하면 '비벼'로 외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 선창 하겠습니다. 비벼!
- 게임 유튜버 겜브링의 유행어를 인용하였습니다. 목표를 향한 끈질긴 시도를 의미해 봅니다.

3. 열심히 말고 잘 하겠습니다!, 선배님들과 함께 계속 도전하겠습니다. 건배!
- 무난한 건배사이며, 동료들과 계속 함께 하겠다는 열의에 가득 찬 표정을 하시면 좋습니다.

4. 영혼까지 끌어모아 달리겠습니다! 자, 잔을 들고 함게 외쳐 주십시오!  영끌!
- 부동산 영끌이라는 의미보다는 회사에서의 영끌로 의미를 주었습니다.

이 예시들과 같이 간단하지만 열정과 의지가 전달되는 건배사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내용은 건배사를 하기전 본인의 포부를 알리는 30초 정도의 인사말입니다. 일반적이고 포괄적인 내용으로 짤막하게 만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이 자리에서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기쁩니다.
저는 신입사원으로서 많은 것을 배울 의지가 가득 차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가진 열정과 의지만으로는 부족하기에 팀원으로서 회사와 팀, 그리고 동료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회사의 발전은 모두가 함께 노력하는 결과라 생각합니다.
저에게 주어지는 모든 일들을 성실히 수행하고, 회사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께서 기대하시는 성장하는 사원이 되고자 합니다.
 
건배사만 외쳐도 무방하지만 위와 같은 인사말과 함께 건배사를 외친다면 회식자리의 사람들에게 좀 더 인상적인 이미지를 줄 것입니다. 그대로 사용해도 되고 본인의 내용으로 약간 수정하시면 더 좋을 듯합니다. 두려워 마세요!
 
신입사원 건배사 모음 간단명료 어필 연말 송년회 회식 건배제의 추천 #1

신입사원 건배사 모음 간단명료 어필 연말 송년회 회식 건배제의 추천 #1

신입사원 건배사 모음 #3 가볍지 않고 적당한 건배제의 추천

신입사원 건배사 모음 #3 가볍지 않고 적당한 건배제의 추천

신입사원 건배사 모음 #4 - 세계의 건배사 <괌>

신입사원 건배사 모음 #4 - 세계의 건배사 <괌>

레드 와인과 잘 어울리는 건배사 #5 - 튀르키예 건배사 ‘세레페’와 전통 술 ‘라크’

레드 와인과 잘 어울리는 건배사 #5 - 튀르키예 건배사 ‘세레페’와 전통 술 ‘라크’